[날씨] 남부 밤까지 비...내일 올해 들어 가장 포근 / YTN

2020-03-07 5

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약한 봄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

비는 밤까지 이어지겠고, 예상되는 비의 양은 5~1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.

내일은 올해 들어 가장 포근한 휴일이 되겠는데요.

서울 낮 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면서 4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.

다만,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, 환절기 면역력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
내일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,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가 축적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 '나쁨' 단계를 보이겠습니다.

아침 기온 대부분 영상권이 예상됩니다.

서울 3도, 대구 4도가 되겠습니다.

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.

서울 17도, 광주 19도, 부산 16도로 예년 기온을 4~9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.

월요일인 모레,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려서 화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.
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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